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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위키 미러에 올라온 이번 피오나 개편안
게시물ID : mabi_45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relle
추천 : 12
조회수 : 104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1/26 23:39:45
 
 
2015년 1월 15일, 언제 오나, 다음주에 오나? 라는 개발자 한마디로 오나의 1월 개편을 선고했다!

그리고, 2015년 1월 19일, 드디어 유저들이 고대하던 피오나 개편에 대한 개발자 노트가 공개되었는데.., 이를 두고 상향이냐, 옆그레이드냐를 놓고서 다소 논쟁이 있긴 했지만 대체적으로는 다소간의 상향은 확실치 않겠냐는 의견이 퍼지며 테섭에 대한 기대가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틀 뒤인 2015년 1월 21일 개편이 적용된 테스트 서버가 열렸는데...글자 그대로 열리라는 서버 대신에 헬게이트가 오픈

테섭에 적용된 사항을 요약하면 검오나의 말뚝딜은 다소 상향되었으나, 상향 이상으로 새롭게 방패파괴나, SP수급, 스태소모에서 페널티가 주어졌고, 기존 특성과도 맞지 않는 이질적인 SP위주의 딜 운용이 강제되면서 매우 기형적인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여기에 3개나 추가된 신스킬은 대부분 활용을 의심케 할 정도로 의미없는 스킬인데다, 결정적으로 리시타, 이비의 신스킬과 비교되는 조악하기 이를 데 없는 신스킬 어썰트 크로톤[5]이 공개되자 그야말로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꼴...물? 물이 필요해? 그렇지, 내겐 가솔린이 있어! 이걸 줄게! 한마디로 개편 후 강제하는 방식의 딜을 하면 강하긴 하지만[6] 그에 대한 컨트롤이 기존 마영전,특히 피오나 플레이어들에게는 너무 기존 컨셉과 동떨어진 방식[7]이라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개편에 큰 기대를 걸었던 피오나 유저들로서는 옆그레이드로도 봐주기 어려운 다운그레이드 패치 내용에 격분해 각종 팬사이트를 폭파시킬 기세로 항의글을 쏟아내고 있고, 테섭 공개 불과 몇 시간 만에 이미 수많은 채널에서 오나 유저 집단 시위가 벌어져 채널들이 터지고, 공홈의 개발자 노트에는 12000개를 넘어가는 역대 최다수 댓글 12k다 이야아아아[8]이 달리며 아수라장이 연출되고 있는 상황. 심지어 무수한 관종과 트롤러들의 소굴인 인벤 토론 게시판, 그리고 피오나 뿐만이 아닌 모든 캐릭터들이 만장일치로 개발자를 까게 만드는 국공합작스러운 광경조차 연출될 지경. 내가 이럴줄 알았다 덕빈아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심지어는 1월 23일부터 거래소에서 롱소드롱해머검색하면 튕겨버리는 정체불명의 서버에러까지 터지면서 안그래도 흉흉했던 분위기가 더 흉흉해졌다.

그리고 공홈 웹툰작가가 연재게시판에 이런 글을 쓸 정도가 되었다.
한번 읽어보자 추가로 동참한 분도 있다
더구나 이번 패치 담당자인 디오엘이 이비와 카록 개편도 담당하게 될거란 정보에 아직 아무런 정보도 공개되지 않은 이비와 카록 유저들조차 두려움에 떨고 있다.
 
 
출처 : 엔하위키 미러 - 피오나(마비노기 영웅전)
https://mirror.enha.kr/wiki/%ED%94%BC%EC%98%A4%EB%82%98%28%EB%A7%88%EB%B9%84%EB%85%B8%EA%B8%B0%20%EC%98%81%EC%9B%85%EC%A0%84%29
 
 
하아....(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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