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천심입니다.

어떤과정이 있었든 어떤음해가 있었건 그들은 정당하게 민심을 얻어 과반을 넘겼습니다.

각 정당별 선거법에 대한 어느정도 위반도 있었을테고 정당하지 않았다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만.

확실한건 이승만때처럼 어떤 지역에서 유권자 보다 많은 지지표가 나온일도 없었습니다, 과정의 잘못일뿐 결과 자체를 왜곡한 일은 없었다고 확신합니다.

투표율이 과반도 못넘겼으니 결국 20% 내외의 지지율이라구요?

아뇨 제 생각엔......그 대체세력에 대한 지지가 20% 조차 못넘겼으니,  그들은 민심을 얻은것입니다 또,

민심이 천심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민심을 등에 업고 과반을 육박하는 의원을 배출했습니다.

최연희가 당선됐으니 유머라구요?

그 역시 말도 안되는 잘못을 저질렀지만 지역구민들에게 그만큼 인정을 받았으니 이번에 정당의 지원을 못받고도 그만큼의 표를 얻어 당선된것 입니다.

국민이 무식하고 멍청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구요?

아뇨 그들도 신중하게 자신의 한표를 던진 유권자일뿐입니다. 당신은 얼마나 유식한가요?(저 또한 무식한거 스스로 알고 있으니 맞춤법 딴지 반사!! )

젊은 층이 투표 안해서 결과가 이렇다구요?

제생각엔 그들을 선거장으로 이끌어낼 매개체가 너무도 부족했다고 보입니다.

관심이 없다면 관심을 이끌어줘야 하는것 기성세대의 역할입니다.

....



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일단 18대 국회가 시작되고나서 비판을 할일이 있다면 비판 합시다.


저 여기서 누구나 인정하는 빨갱이 반한나라당입니다, 다 아시죠? ^^;; 

지금 이런글을 쓴다고 제가 전향을 하거나 한건 아닙니다.

그저 18대 국회의 정치가 시작되기 전에 옳다 그르다 따지는건 누워서 침뱉기 일뿐이란 생각입니다.


결과는 나왔고 반한나라당 성향을 가진 사람은 어쨌건 패배원숭이입니다.


더이상의 비난을 위한 비난글이 올라오지 않길 바라며.......



패배원숭이들 언제 함 모여 술한잔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