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에 치여서 연게도 덕질도 뜸하게 하다가
저번처럼 번더스 무비처럼 놓칠까봐
억지로 짬내서 보러왔어요
시댁 모임 끝나고 바로 검색했는데 10시 40분 영화 뿐이라
바로 예매하고 신랑한테 영화관 데려다 달라고 오늘 아니면
볼 시간 없다고 하니까 세상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더니
데려다 주네요 ㅎㅎㅎ ㅎㅎ
싱어롱관인데 예매인원 보니까 사람이 적어서 제대로
즐기면서 볼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기다리는 시간 동안 응원법 복습하고 있어요
제발 다들 머리 풀고 놀면서 보길 ㅜ ㅜ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