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주문한 고기가 도착했어요. 행복해요.
행복에 젖어 팬에 고기를 구워먹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 다음에 내일 놀러오는 친구를 위해 양념에 재어 놓기로 해요.
고추장, 고추가루, 된장, 간장, 다진마늘, 카레가루, 맛술, 물엿, 매실액등을 적절히 섞구요.
고기에 양념을 잘 바른뒤에 냉장고에 내비둡니다.
저는 한 6시간 뒤에 고기와 양념이 잘 만나고있는지 오븐에 조금 구워봤습니다.
음... 평범하네요. 뭔가 하나가 부족한데.....하고 생각해 보니 술이 없더라구요.
급하게 체리브랜디 + 콜라 섞어서 체리콕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 취해있고요. 으으으으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