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여동생과 밥 먹는데 여동생쨩 휴대폰에 전화가 왔음
"전화 받고옴 ㅅㄱ"
"ㅇㅇ ㅅㄱ ㅋㅋ"
한 10분 지났나?
"ㅇㅇ 나 회사로 지금 가봐야함 ㅇㅇ"
"ㅇㅇ?"
"회사 당직스는 뉴비가 사고침 ㅅㅂ"
"엌ㅋㅋㅋㅋ ㅅㄱ ㅋㅋ"
여동생쨩 뉴비가 당직업무 같은거 잘 가르치고 잘 이해했는지 물어보고 했음
괜찮았고 문제 없었음
근데 뭔 실수를 해서 여동생쨩 급하게 갔음
그러다 방금 생각나서 여동생쨩에게 전화해서 물어봄
"ㅇㅇ 밥 먹음?"
"ㅇㅇ"
"추석날 어떻게 됨?"
"뉴비쨩 짤림 ㅅㄱ"
"엌ㅋㅋㅋ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