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오덕 입문하신 누님 덕분에 저도 자연스럽게 오덕이 되었죠. 오죽했으면 애니메이션 만들겠다고 대학도 애니과 가고 ㅎㅎ 오덕 인식이 많이 안좋죠.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 고딩때 애니메이션 입시로 많은 오덕 친구들을 많아서 코스프레도 해보고 ㅋㅋ(흑집사에 주인공 집사?했었어요) 만화책도 사고 뉴타입 2년 정기구독도 해보고 미소녀도 많이 그려보고 지금 생각하면 이불을 빵빵 걷어차고있는 기억이 많네요 ㅎ 그래도 좋은 추억입니다. 지금 군입대 때문에 휴학 중입니다. 6월달에 가서 1학기는 할 수 있지만 쉬고싶어서 ㅎㅎ 그저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고 애니메이션과를 들어왔지만 1학기가 지나고보니 적성에 맞지도않고 제 그림으로 뭘 먹고 살지 막막하더군요 그래서 방송촬영으로 진로를 바꾸고 제가 하고싶은 일을 공부 하고있습니다 이제 애니메이션은 안보고, 만화책도 안사고, 건프라도 안만들고 탈덕의 길을 걷고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휴덕은 있어도 탈덕이란건 없다.라고 하더라구요 ㅎ
주저리주저리 ㅎㅎ 폰으로 쓰니깐 중간에 길게 쓰면 수정이 힘들어서 많이 나누어져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