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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면 로멘스
게시물ID : sisa_459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속철도
추천 : 10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09 18:07:24
니가 하면 불륜...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아주 잘 통하지요..

뉴스에선 오후 내내 장성택 얘기만 나오네요 ㅋㅋ

이놈의 북풍...

슬픕니다.

참! 좀전에 일근자 및 교대 주간근무자들에게 직위해제 됐다고 

통보 문자 왔네요.

물론 대부분 눈하나 깜짝 안하지요.

사실 파업때마다 두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은 사측의 빠른 움직임이

의아할 뿐 그닥 감흥이 없군요.

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는거죠.

이쯤에소 떠오르는 영화 명대사가..



나는 싸우는게 두렵다. 
맞는게 두렵고 지는 것이 두렵다. 
싸우다 죽는 것보다 불구나 폐인으로 살까봐 두렵다.

-영화 바람의 파이터-

지금 딱 제 생각이네요.

사측에게 두드려 맞아 죽는 것 보단

이대로 어찌어찌 살아남아 사람 구실 못하는 사측의 종이 되는게 

더 두렵네요.

사측의 종 = 정권의 종

정말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립니다.

주변에서 격려 또는 걱정의 전화가 계속 오는데..

알게 뭡니까. 국민으로서의 권리는 보장 받아야 하잖아요?

여하튼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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