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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5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이비소울★
추천 : 0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5/08 12:45:07
너를 좋아하게 된지는 좀 된것 같아.
한창 더운 여름이 기승을 부릴때였으니
아마 2년전 이맘때쯤이 아닐까 해.
2년이란 시간은 참 많은 일이 있었던것 같아.
같이 울고, 웃고, 소리지르던 그 날들이 침 그립기도 하다..
물론 그 그리움이란게 오롯이 너에대한 그리움이겠지만 말이야.
그땐 참 너랑 이어질수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서로 다른길을 걸어가다 지금에서야 너에게 말할 기회가 생겼어.
그런데 아직 용기가 안나.
너의 대답이 어떨지 알것만 같아서...
네 생각에 웃음짓다 또 덜컥 겁이나
말해야지 하면서 또 다시 망설이고...
이런 내가 나도 참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어쩌겠어...
2년을 알고지낸 너지만 여전히 너의 앞이면 떨리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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