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혼자 시켜먹기는 부담스럽죠.
사이드는 콩나물국부터 전에 감자떡에 막국수에 번데기에 뭐에뭐에 많은데
어차피 이번에 안먹으면 다 쓰레기통으로 가고.. 쓰레기버리기도 귀찮고..
그나마 새우젓같은건 다른통에 덜어서 국끓일때 쓰는데 나머지는 그리할수도없고..
족발 3일동안 뎁혀먹다가 질려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한 음식에 꽂히면 거기 집중하는데 1~2개월동안 족발만 25만원어치 먹은듯 ''....
(10개 쿠폰모아서 한번 더시켜먹었으니까..)
혼자 사는건 좋은데 뭐 시켜먹기는 참 그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