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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에 소불고기가 나왔다
게시물ID : humordata_459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ungyaΩ
추천 : 10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8/05/05 22:01:58
친구는 좋다고 그걸 두번 세번씩 받아먹고 나는 대신에 김치 서너조각이랑 밥, 국만 받아왔다. 친구는 그런 날 보고 웃는다. "병맛아 이런거 줄떄 많이묵어 ㅋㅋ 이때 아니면 언제먹냐" 그때 나는 이렇게 말했지. "난 그저 잠시동안의 단맛을 포기한거지만, 넌 생명을 포기한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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