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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류를 입고 계속 기온과 함께 테스트 해본 글을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사두고 못 입어본 이너웨어 입고 타봤습니다.
저녁 라이딩 시 대구 온도 15도.
따뜻한 날씨죠.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참고하실 분은
여기서 10도 낮은 온도에서 이런 거 입으시면 되겠네요.
이건 며칠 전 낮에 찍은 사진인데,
방풍 재킷입니다. 융재질의 초겨울 10도 내외에 견디도록 된 것입니다.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일단 바깥에는 이걸 입고 탔습니다.
망사로 된 것. 공기층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라네요.
왼쪽 이너웨어는 가슴쪽에 방풍기능이 있고 입어보면 약간 쫄쫄이입니다.
저 망사도 겨울용입니다.
오늘 같은 땀이 조금씩 나는 날에 여름철 반팔져지 입고 타는 듯 착용감이 편합니다.
이렇게 구성하고 라이딩 해보니 확실히 가슴부분이 따뜻하긴 하네요.
가격이 비싸서 뭐 이런 것까지 필요하나 싶긴 합니다.
대신 착용감이 좋고 오늘 같은 따듯한 봄날씨(영상 15도면 쑥이 자라기 시작하는 봄날이죠) 에는
약간 더운 듯 하지만 테스트 삼아 입어 봤습니다.
작년에 사두고 못 입어 봤는데, 올해 처음 입고 테스트 라이딩 해봤습니다.
한겨울 대구 날씨가 0도 전후로 되면,
동계용 재킷과 이 이너웨어 입고 라이딩 해보고 글 올리겠습니다.
'총평은 아주 편하고 좋았다' 입니다.
비싼게 흠이지요.
라이딩 나갔는데 낙동강 옆 자전거길에서 라이더 한 분 만났습니다.
동네 근처 마실 나온 분 말고 여성 라이더 분 바막 입고 달리시더군요.
아직 대구는 시즌오프 하기 이른데, 월요일이라 다들 피곤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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