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바쁘게만 살았나 봐요..
대학교땐 등록금 때문에 알바.
취직하고 열심히 빚도 갚고 돈도 모으구... 이제 좀 여유가 생겼는데
그냥 소소하게 오늘 있었던 일을 나눌 친구가.. 어느새 하나둘 떠나갔던걸 요즘 많이 느끼네요.
말하고 싶은데 말할 사람이 없어요..
회사사람들과 얘기도 하지만.. 친구랑은 전혀 다르죠.
친구를 어디서 새로 사귈 수 있을까요..?
그냥 주절주절.... 우울해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