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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요렇게 놀았따^-^
게시물ID : humorstory_45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웅이♪
추천 : 0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1/20 22:35:59











    어제는 하늘을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꾸었지...
    오랜만에
    유년시절의 나를 발견했지.

    저물무렵 빈 운동장의
    커다란 나무 아래서
    운동화에 채이는 비를 보며
    그 애와 웃곤 했지.

    내가 떠나려는 것인지...
    주위가 변해버린 것인지...
    휑한 나의 두 눈은
    기억속의 너를 찾네.
    손때묻은 가방과
    어색한 표정의 사진들이
    무뎌진 나의 가슴에 숨은
    기억을 깨우네.

    정든 학교를 떠나고
    까만 교복을 입던 날.
    혼돈스런 날을 보내며 조금
    커 가는 걸 느꼈지...

    내가 떠나려는 것인지...
    주위가 변해버린 것인지...
    휑한 나의 두 눈은
    기억속의 너를 찾네.
    손때묻은 가방과
    어색한 표정의 사진들이
    무뎌진 나의 가슴에 숨은
    기억을 깨우네.

    손때묻은 가방과
    어색한 표정의 사진들이
    무뎌진 나의 가슴에 숨은
    기억을 깨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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