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유승준과 달랐다''미 영주권 포기  
가수 겸 프로듀서 서태지가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다.
서태지 측은 20일 "서태지가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다. 영주권 갱신 기간에 절차를 밟지 않아 효력이 자동 소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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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번 결정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덕수궁 터 미대사관 청사 설립 반대'의사를 표명한 뒤에 나온 조치여서 강한 항의의 뜻이 담겨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서태지는 24일 오후 3시 50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귀국한 뒤 29일 컴백기념 콘서트를 갖는 등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