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안에 괜찮은 여직원이 있습니다
(추가)저는 얼마 있다 이직 예정이고요 사내 연애는 기피합니다
한 눈에 보고 반했으면
먼저 다가왔을 테지만 그게 아닌거 같고
굳이 번호물어보고 챙겨주고 하면서 부담을 주고 싶진 않구요
근데 그런거 있잖아요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는 왠지 모르게 부자연스러워 지는거요
그래서 작전을 바꿨습니다
여직원 동료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친하게 지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업무상 마주할 일이 많은데
잠깐 대화하다보니 이미 저에 대해서 다 파악하고 있네여??
나이부터 사는곳 등등 다 여직원 동료들과 얘기하다가 주고 받은 내용들 입니다
김칫국 드링킹은 위험하다는거 압니다
과거에 불도저마냥 들이대다가 크게 대인 경험을 발판으로 급하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도 연애고수님들 저 잘하고 있는 건가여?
조언 부탁드립니다
서로 친해지다 친밀해지다 친구가 되어 어느 순간에 연인이 되는거 가능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