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2월1일)에 저희 부모님께서 p사의 조각치즈케3084;을 사오셔서 드 시는 과정에 데코로 있던 생크림옆쪽에 곰팡이가 있는것을 보고 저희 아빠께서는 오바이트를 하셨습니다. 그날 저녁부터 그 다음날까지 화장실만 들락날락하셨습 니다.
곰팡이를 보고 p사(구입처)에 가서 항의 하셨지만 그 쪽에선 묵묵부답으로 응했고 , 그 다음날 아빠께서 본사로 전화를 하셨 습니다. 전화로 곰팡이 생긴 제품을 먹고 피해를 봤는데 p사에서는 보상을 어떻게 해주실꺼냐고 묻자 상대측에서는 맛있는 빵으로 보상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빵은 필요가 없다고 하자 그럼 제과점 상 품권 3만원으로 하자고 했고 빵집 상품권 은 싫다고 하니 그럼 마트 상품권 3만원을 준다고 했고 또다시 싫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원글이고 이제 더 쓰겠습니다
계속 싫다고 하니까 돈액수가 적어서 그러는걸로 알았는지 월요일에 그쪽에서 전화가 와서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고 이야기를 좀더 하다가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다음날인 화요일에 다시 전화가 왔고 그때는 고객센터에 계신분이 아닌 영업사원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제품에 대한 항의전화가 평소에도 온다는 말을 하면서 돈액수를 10만원까지로 올리면서 이렇게까지 보상을 한적이 없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저희는 돈같은 물질적인것 보단 그쪽의 형식적인 사과보단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 싶은것이고 다른분께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