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응팔 때 푹 빠졌다가... 드라마 끝나고는 ... 나오는 배우들 모두가 좋아서.. 덕선이 나오는 딴따라 몇 화 보고... 음... 이효리가 세잎클로버 찍었을 때의 느낌적인 느낌?
암튼.. 아.. 그냥 작품빨이었나보다하고 ... 류배우 나오는 운빨도 안봤는데 ...
내가 대역죄인이오...
암튼.정육점에서 고기 들고 집까지 광란의 달리기 후 방금 10회까지 봤는데...
류준열 매력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ㅋㅋ 남편 미역국이고 뭐고 ㅋㅋㅋㅋ 그냥 아이피티비 ㅋㅋㅋ 운빨 1회부터 틀었어요 ㅋㅋㅋㅋㅋ
미역국은 생일 아닌 날에도 먹는데... 생일이라고 꼭 미역국 먹어야하나?라는 불경한 생각을 잠깐 했는데...
그래도... 류준열 얼굴 보려고 틀어놓은 티비.... 신랑이 버는 돈으로 보는 거니까 ㅋㅋㅋ 여보 미안해.. 미역국.. 잘 끓여볼게... 류준열 맛있다. 아니.. 멋있다....
아들 땜에 본방사수 못하는게 진짜 맘아프네요 ㅠ 엄마가 옆에 같이 안누우면 안주무셔서... 아들아.. 독립해라.. 5살이면 독립할 때 됐잖아...
류준열... 멋있다... 음... 그래.... 아직 신인인데.. 류배우.. 류배우... 너무 황송한 별명아닌가?싶었으나... 넘치는 닉넴은.아니네요... 아..내가 뭐라고 글을 쓰는 지 모르겠음. 의식의 흐름입니다. 아.. 미역국 좀 더 달이고..... 1회부터 정주행하겠어요. 미안해요. 남편 미역국이 먼저라서.. 여보 미안.. 정신적인 짝사랑도 바람인가? 이건 진짜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