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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59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불바꿨당
추천 : 0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31 00:54:13
저는 19살 입니다
여고생이라는 이유를 악용하려던 적이 없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연애를 하기에 어린나이라고 생각하고 그런건 아니에요
하지만 19살은 남들이 보기에 어린 나이겠죠?
제 남자친구는 빠른으로 치면 6살, 내리면 5살 차이가 나요
저는..
나이가 어리다고 사랑을 할줄모르고 그런거 아니에요
저도 사람이고 한 인격체고 저에게도 마음이 있어요
저는 저에게 기분나쁜 일이 있어도
화를 못내겠더라구요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부담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어리다고 저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상관도 없는 제3자가
제가 남자친구 만나지 않은걸 왜 신경쓰는거죠?
왜 남자친구 안만나니 라는 둥 .. 그렇게 신경 쓰는거도 웃기네요..
주변 분들이 그러는게 웃겨요
남자분들 말씀 드릴게 있어요
분명 애인 사이는 친구보다 더 각별한 사이잖아요
저는 애인도 소중하지만 애인만큼 제 친구도 너무 소중하거든요..
친구랑 둘이있을때 전화 안받는것도 아니고
받고 나서 친구랑 있으니까 곤란하다고 얘기 했으면
이해좀 해주세요..
감히 애인이 전화하는데 친구랑잇다고 지금 전화를 안받겠다는거야?
이런 생각 하는게 일반 적인건가요?
일반화 시키는게 아니라
보통 인식이 그런가 싶어서요..
친구들 여러명 있을땐 나 하나 빠져나와서 연락 할수 있지만
둘이 있을때는 그게 힘들다는걸 알지 않아요?..
제 주관인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이 잘못 됬다면 지적 해 주세요..
두달 연애 했지만 조만간 오유로 돌아오게 될거같아요
호감과 좋아함과 사랑은 다르다는거
그사람의 한마디 한마디 호의가 좋아 호감을 갖게 되었지만
그 한마디를 잘못해서 정이 모조리 떨어져버렸네요
사소한것에 반하면 사소한것에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제가 이런 가벼운여잔가 싶은
생각도 들지만 끝내려 해요..
요약
1. 19살이 5-6살 차이나는 남자를 만남
2. 나이 많은게 부담
3. 주변인들께 말해서 저의 연애사에 신경씀
4. 전화받기 곤란하다고 설명 했으나 계속 전화함
5. 사소한걸로 반했는데 사소한거에서 정나미떨어짐
6. 제 생각이 잘못 된건가요?
일화를 구체적으로 쓰고 싶지만 모바일이라 힘드네요 ㅠㅜ
횡설수설 써서 죄송합니다....저 혼자만 심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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