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뜬금 없이 글써서 미안한 맘도있고 하지만
너무 급한 일이라그래..
지금 제 친구가 많이 아파요..
원래는 안심했는데 갑자기 병이 폐 한쪽에만 있다가 다른 한쪽으로 퍼졌거든. 종양 떄문이지 아닌지는 내가 의사가 아니라 잘 모르겟지만
백혈구 수치가 거의없고 혈소판수치도 일반인보다 많이 적어서 피가 한번나면 잘 멈추지 않는데...
지금은 항암 치료를 받고있어 .. 근데 피가 많이 부족하대...
그래서 이렇게 한번 염치없이 헌혈증을 부탁해봐요...
진짜 병이 너무 심해져서 아직 의사분이 내친구한테 말안하고있지만 진짜.. 진짜. 정말 지금 너무 많이 안좋나봐.
무조건 적으로 지원 해달라는건 아니고 제발.. 기도 라도 해주면안될까..
진짜 나에게 너무 소중한 친구야 ...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