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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하나만 바껴서 나왔어도 오현민장동민이 병풍되진 않았을 듯
게시물ID : thegenius_45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90일토마토
추천 : 5
조회수 : 11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13 01:45:17
개인적인 생각인데
오늘 룰 중 하나인 
별이 남았을 경우 비어있은 별 숫자만큼 채워서 다음 라운드를 진행하는게 아니라
숫자 뽑은 순으로 로테이션돌려서 별 모두 소진한 후 다음 라운드 진행으로 했다면 장동민 오현민이 이기진 못하더라도, 더럽게라도 할 수 있는 플레이가 나왔을 것 같아요. 그렇게하면 한라운드에 폭탄을 먹는 사람이 무조건 존재하게 되니까요. 그런식으로 할 경우 별 색이 나오는 건 운이지만
장동민 오현민이 4,5 만 내면서 별을 최대한 분산되게 먹게하되 폭탄은 무조건 집어먹게끔요
그럼 3을 낼 사람이 폭탄을 무조건 안먹으면서 별을 제일 많이 먹는다는 생각을 할 때 장&오라인이 숫자카드를 흔들어주면 폭탄을 이미 1-2개 먹은 사람입장에서 혼란을 줄 수 있도록..
그렇게 했어도 결말은 오장이 타겟인만큼 둘 중 하나가 데쓰매치 갔을테지만;;

굳이 4,5가 아니여도 남은 별을 로테이션으로 먹는다면, 마지막에 신아영이 폭탄 2개였을때
김유현의 정보(신아영은 1or2만 낸다)를 들었을 때도 신아영과 함께 1or2를 내는 멤버만 포섭하여 오장이 3,5또는 4,5를 내는 전략을 낼 수도 있는 거고요.

또 저런 상황에서 폭탄 2개 모인사람이 불안해서 누가 뭐낸다는 정보를 빼주고 다른 사람을 꼴찌로 만들어준다라는 스토리진행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폭탄세개로 진사람이 오장을 뽑을 지언정.. 

모르겠네요ㅠㅠ 블랙가넷게임, 데쓰매치는 재밌는데 메인매치가 너무 허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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