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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을 권하시는 부모님...
게시물ID : gomin_45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형
추천 : 10
조회수 : 96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9/10/19 15:04:21
전 아침마다 화장을 30분정도 하고나갑니다.

근데 눈화장하는데 28분과 피부+입술 화장 2분...걸리는데요;;

암튼 원래 아빠가 제가 화장하는 모습을 보신적이 없거든요 출근시간이 이르셔서;;

근데 어제 주말이라서 아빠가 제가 화장하는걸 보셨거든요

매일 아침마다 그렇게 시간 버릴거면 걍 눈 성형하라고

중간고사 끝나면 당장 하라고 그러네요;;

근데 성형한다고 제가 화장을 안하게 될지도 의문이고

망했을때 리스크와 흉터 그리고 선배및 동기들의 놀림 호박씨 등등;;;;; 겁나는게 너무나도 많은데

한편으로는 성형하면 앞으로 화장하기 편해지고

좀더 공부에 집중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나중에 하느니 차라리 지금 하는게 나을것도 싶구요

오유분들 성형에 보수적인것같긴 합니다만

윤리적인거라던가 이런거 다 버리고 현실적인것만을 따졌을때,

제 질문은 성형 하는것과 안하는것, 어느게 더 경제적이고 제 삶에 도움이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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