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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원한 주기자...
게시물ID : humorbest_459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래머웨이터
추천 : 148
조회수 : 10415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05 14:35: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05 13:17:28
2012년 1월 27일 나경원 전 의원이 중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

이어 서울 경찰청 홍보담당관실은 산하 57개 경찰서 트위터/페이스북 담당자들에게 문자메세지를 전송했다.

"서울경찰 트위터에서 시사IN의 나경원 피부 클리닉에 대한 입장을 올렸으니 리트윗 부탁드립니다."

"나경원 피부 클리닉 관련 경찰 수사 진행상황을 지켜본 후 시사IN을 비난하자는 댓글도 부탁해요"

새누리당 정옥임 의원이 나경원법을 내놓았다.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구속해야 한다고.

그리고 조중동과 방송이 나서서 나경원법으로 지면을 도배했다.

주진우를 구속하고, 시사IN을 폐간하고, 서울시장 선거를 다시하자는 기사까지 나왔다.

이놈들 꼼꼼하다. 깨알같다. 나경원 전 의원은 기소를 청탁해놓고 주진우를 고소하고 파렴치범으로 몰았다.

허위사실을 유포해 주진우의 명예를 훼손했다.

나경원 법을 엄격히 적용하면 나경원 의원은 구속이다.

이후 기소청탁을 받았다는 검사가 나왔다.

흐름이 달라졌다.

나경원 전 의원은 기소청탁 의혹이 여성 정치인에 대한 성추행이라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었다.

                                                             ---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주기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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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경원 전의원은 출마를 포기한다.

요약.

1. 나경원 전의원 총선 중구 출마 선언

2. 피부과, 기소청탁 관련 주기자 고소

3. 기소청탁 받은 검사 모습 드러내

4. 나경원 성추행이라며 훌쩍훌쩍

5. 나경원 출마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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