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첫 투표..
새벽에 일어나 주소지가 구미로 되있어서
새벽부터 고속버스 타고.. 구미가서 투표...
가는길에 할머니한테 전화해서 박근혜 뽑으면 안된다고 전화 ..
울할머니.. 당연하지 되면 망한다고 하고 울 강아지도 투표하러 간다고 좋아하심..
옘병..
그날 저녁 내 생에 첫 투표가 망함.
화가 엄청났음 그 다음 날 까지도...
근데 내 첫투표가 부정선거
지금 나라 개판
나이제 20대 초인데... 지금 부터 나라가 개판이면 이제 앞으로 어찌 살아갈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