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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대학생예비군도 동원훈련…43년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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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다참다.. 욕좀하고 싶습니다.

씨발.. 대학생예비군 부활도 어이없는데다가.

초중고 민방위 교육의무화는 뭐 개.씨..잡.빡치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3살된 아이가 있습니다만, 이 아이가 커서 그 때도 초등학교들어가서 안보의식이 교육같은 걸 받는다면

전 그날은 회사 안가고 집에 대리고 동물원 놀러 갈랍니다.

아니 아이들에거 안보 이런거 신경 안쓰고 즐겁게 뛰어놀게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민방위 훈련에 대한 국민의 불편한 인식때문이라는게 소방방제청의 주장인데 더 빡칩니다.

말미에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향상을 붙이는데... 그건 요즘에도 주기적으로 해오던거 같은데

정말 이렇게 까지 안보안보 이러면서 세뇌 지랄 날리 개날리를 쳐야 박정희가 하늘에서 웃을 수 있는건지 정말 모르겠군요.

해도 너무하고 나가도 너무 나갑니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