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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하피냐, 김승용 감바→울산, 감바 2부강등, 울산 챔스
게시물ID : soccer_45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아홀릭
추천 : 1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01 22:33:24
J리그, 감바 오사카 창단 후 첫 강등 ‘굴욕’

이근호(27, 울산)가 뛰었던 팀으로도 잘 알려져있는 J리그 감바 오사카가 창단 이후 첫 강등이라는 굴욕을 겪게 됐다.

감바 오사카는 1일 일본 이와타의 야마타스타디움서 열린 2012 J리그 최종전에서 홈팀 주빌로 이와타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38점이 된 감바 오사카는 리그 최하위인 17위로 강등이 확정됐다.


3위 싸움만큼이나 치열하게 펼쳐진 강등권 전쟁에서 살아남은 이는 알비렉스 니가타와 세레소 오사카였다. 니가타는 이미 강등이 확정된 콘사도레 삿포로를 4-1로 대파하고 승점 40점을 거두며 15위로 올라서 간신히 강등권을 탈출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1-2로 패했지만 승점 41점으로 14위를 유지, 역시 강등에서 벗어났다.

명문의 추락이라는 점에서 일본 현지에서도 감바 오사카의 강등은 충격적인 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리그 선두권을 유지하며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던 감바 오사카의 몰락은 결국 강등이라는 최악의 결과로 나타나게 됐다.

조재진과 박동혁 등은 물론 최근 이근호와 김승용이 몸담았던 클럽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감바 오사카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팀 창단 이후 첫 강등의 굴욕을 당하게 됐다. 한편 빗셀 고베는 이날 우승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0-1로 패하면서 16위로 내려앉아 감바 오사카와 함께 2부리그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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