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스님 "투표율 70%넘으면 가발+힙합바지에 개다리춤" 최근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오는 4.11 총선에서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가발을 쓰고 눈썹을 민 뒤, 힙합바지 입고 개다리춤을 추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명진스님은 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명진스님은 ‘투표율 70%를 넘으면 머리를 자르겠다’고 밝힌 작가 이외수 씨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스님은 머리를 길러야 하느냐고 네티즌들에게 질문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스님이 머리를 기를 수는 없으니 가발을 쓰라’거나 ‘힙합바지를 입고 춤을 춰달라’ 는 댓글을 달기도 했으며 명진 스님은 네티즌 의견 가운데 눈의 띄는 것을 추려 이 같은 공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네트즌들은 "춤 연습을 도와주겠다"거나 "화면을 갈무리 했다", 혹은 "대선을 위해 아껴두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서울시=장용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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