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금니와 사랑니 하나를 뽑았는데요.
현재 나이는 22살입니다.
금니같은 경우는 제가 10년전 초등학교 3~4학년때 잇몸치료 받으면서
때운건데요. 그때 당시 치료가 힘들어서 고생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잇몸도 약간 제거하면서..
근데 몇일전부터 그 금니부분 잇몸이 엄청나게 아파서
병원을 찾아서 x-ray같은거 찍어보니까
잇몸안에 염증이 심해서 발치 이후에 치료하고, 임플란트나 브릿지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발치를 했는데 겸사겸사 사랑니도 하나 뽑았습니다.
그리고나서 실로 묶어놨느네요.
이제 곧 실밥 풀러갑니다.
근데 사랑니 발치하고 어금니 발치하고 난 자리에 구멍이 뚫려있잖아요.
거기는 언제쯤 아무나요? 사랑니를 아랫쪽에서 발치했는데
자꾸 식사하고 나면 그 구멍으로 찌꺼끼 껴서 신경이 쓰입니다;
그리고 임플란트를 박으면 현재 발치한 부분이 윗쪽 어금니 쪽이라서.
2개월정도 지켜보고 뼈가 다시 안아물면 인공으로 이식해서 한다는데.
인공보다는 스스로 자라난 뼈로 하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