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당시에 등록금 인상, 법인세 인하 등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면서
참여정부가 진보진영, 서민에게 벌어지도록 만든 장본인이 바로 친재벌 관료 출신 김진표이죠.
거기다 한미FTA 정국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서는
한미FTA 비준 후에 ISD 3개월 이내 재협상 시도라는 되도 않는 절충안을 합의한 자이기도 합니다.
김태희랑 일단 결혼한 다음에 3개월 이내에 혼인신고 다시 받겠다는
이런 말도 어처구니 없는 안을 절충안이랍시고 합의한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진표입니다.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이란 부정선거에 맞서 싸워야 할 때는
국회에서 취업청탁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수구언론 뉴데일리에 찍혀서
한미FTA 절충안에 이어 또 다시 X맨 역활을 톡톡히 했죠.
김진표 의원이 받은 '인사청탁' 문자 메시지
거기다가 "민주당은 동성애를 조장하는 차별금지법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성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발언까지 퍼부었더군요.
'동성애 혐오' 기독교 의원들, 고등 교과서 수정 요구
법인세 감세, 국공립대 법인화 등을 추진한 친재벌 관료에 한미FTA 절충안 야합에
성적 소수자까지 비하하는 새누리당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정책과 인권의식을 가진 김진표같은 자가
당선가능성이란 이유로 다시 공천받고 국회의원되는 것이 민주당의 현주소입니다.
이런 자들이 있으니 지금도 국가기관이 대선에 개입하는 부정선거가 터져도
오히려 당의 지도부라는 사람들이 장하나 의원이랑 선긋기 바쁘고,
제대로 된 힘있는 야당이 아니라 새누리당 2중대란 비판을 듣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도 민주당 지도부는 부정선거에 불복한다는
패기넘치고 용감한 초선의원에 대해서는 선긋기하면서
김진표같은 자들에 대해서는 전혀 제대로 된 조치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니 민주당에 대해 신뢰를 못하는 겁니다.
제발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세인 이유를
엄한데서 분석하지 말고 여기서 찾으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