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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데스매치 '장기'는 왠지 장오연합을 염두한거 아닐까요?
게시물ID : thegenius_46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ROwaa
추천 : 24
조회수 : 173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11/13 03:18:04
지니어스 PD및 연출자들은
 
계속된 동민,현민 연합으로 나머지 5인 연합을 바르고
 
일방적으로 플레이를 하고 
 
또 그 연합이 와해될 생각을 안하고 지속적으로 간다는 것을 느꼈을것 같아요.
 
특히 전번주 방송에서 둘의 연합의 절정이였던 '폭풍의 주식시장'으로
 
이대로 가다간 긴장감이 다소 떨어질 수 있겠다 싶어서
 
그 둘을 궁지에 몰아 넣은거죠. (긴장감과 발랜스 조절의 위해!)
 
그런데 게임의 왕 오현민이나 장동민 모두 지니어스에서는 빠져서는 안될 인기 출연자들이고
 
그 둘 없이는 시청률 뿐 아니라 앞으로 게임에서 긴장감도 감소될게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둘 중 누가 데스매치에서 가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게임을 들고 나왔다고 봅니다.
 
 
장동민이 그랬죠. 글 배우기 전에 '장기'를 먼저 배웠고
 
오현민도 입버릇처럼 '레이저 장기'같은 게임을 하고 싶었다고.
 
 
그걸 염두해둔 데스매치 아닐까요?
 
 
요점
 
제작진 입장
 
장오연합의 독주가 이번주까지 이어졌다면 분명 긴장감과 재미는 떨어질테고 시청자들의 불만도 커질것이다.
 
이번 화에는 그들중 하나는 데스매치에 확실히 갈만 게임을 만들어서 긴장감과 발랜스를 맞춰보자.
 
다만, 둘 다 지니어스에서는 당장 빠져서는 안 될 참가자이기 때문에 그 둘이 데매에 갔을 때 높은 확률로 이길 수 있는
 
게임을 데스매치 게임으로  선정한다.
 
 
 
이게 오늘 게임에서 내가 느낀 제작진의 의도라고 했다면 너무 한걸까요?
 
오늘 장동민씨의 멘탈이 얼마나 강한지 오현민~ 요 천재 친구의 매력을 더 느끼게 해준 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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