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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감독이셨던 최강희감독님
게시물ID : soccer_51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00곡의계단
추천 : 3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02/07 02:06:40

2009년엔가 닥공이라는 축구로 팬들의 기대도 충족시키면서 우승이라는 결과까지 이끌어냈던 최강희감독님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이후에 허정무가독님이 물러나고 조광래감독님이 대표팀을 맡았을때 축구 많이 보셨던분들이라면

넷상에서 최강희감독을 국대감독으로 쓰라는 얘기가 얼마나 많았는지 아실겁니다.

근데 정작 이제와서 물러나라뇨..

감독으로써의 모든 인생을 클럽팀에 쏟아부었던 최강희감독으로써는 매일 합숙하면서 자신의 팀을 만드는 일에는 능숙해도

기껏해야 몇달에 한번 몇일만든 조직력으로 경기를 치르는 경험은 없었을겁니다.

어떤 분이 지금까지 4전 1무 3패라는데 그말은 지금까지 최강히감독님 부임이후 네경기밖에 안치렀다는걸 알고 계신다는얘기죠?

근데 벌써 그렇게 최강희 감독은 아니라는 확신이드세요?

1년 내내 서로 다른팀에서 뛰다가 갑자기 모인 각각의 선수들이 하루아침에 단단한 조직력을 만드는건쉬운일이 아닙니다.

물론 오늘 수비내용에서 많이 아쉬웠던건 사실이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봅니다.(많이 상투적인표현이지만..)

아직 최강희감독님의 부임기간인 최종예선은 아직 반이나 남았고 그 안에 많이 나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 국가대표 감독 2년차인 최강희감독에게 너무 많은걸기대하지마세요. 우리가 그에게 바라는건 우리나라를 월드컵본선에 진출시키는것

딱 거기까지라고 봅니다. 피파랭킹10위를 상대로 한 싸움에서 수준높은 경기력을 보이지못했다고 비난하지마시고

다음 카타르전때 더 좋은모습 보일수있게 응원이 필요하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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