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 대한 배려심 따윈 없기에 음슴체
며칠전 이모가 애기를 데리고 집에 찾아왔음
아부지는 오랜만에 보는 애기가 이뻐 보였는지 같이 놀고 싶어함
그러나 우리의 지아(애기 이름)는 징징대마왕임
서운해 하시던 아부지가 회식 떄문에 술을 많이 드시고 오셔서 술기운에 애기와 놀고 싶어하심
집에 들어 오셔서 애기를 깨우려는걸 필사적으로 말림
결국엔 포기하고 거실에서 뻗으셨음
그러나
이모가 분노하심(깨우면 애가 울게 뻔하니깐)
못된심보를 고쳐놓겠다며 복수 ㄱㄱ
결국 아부지는 기저귀를 쓰신채 곤히 주무셨음
마지막은 지아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