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 남자구요.
어쿠스틱 기타를 잡은지는 3년이 넘었습니다.
가끔 힘들거나 기분이 좋으면 .
술을 먹지않고, 지하철을 타고 아무역이나 갑니다.
그리고 좀 조용한 곳으로가서 공원이나 이런데서 연주하거나 부르기도하구요.
근데 이번에 너무 힘든일이 있었습니다.
에피톤 프로젝트 음악을 연주하면서 부르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이런 제가 너무 오바하는건 아닌지. 나만 아는 이 감정이지만.
이 감정에 그냥 충실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