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3 혼자서 더군다가 좌석도 극장안에서 나혼자인 공포중에 최고의 공포가 느껴질만한 상황에서 봤습니다.
어...결론은 상당히 무섭네요. 놀라는부분이나 내용이나 딱히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고 굉장한 떨림으로 즐겼네요.
스포따위는 그리 없습니다... 다만 이영화를 보고나서 감상평은 무당의 시점에서 상당히 재미있지않을까? 커플들은 몇몇 상황에서 서로의 손을 잡을시간이 있을까? 왜 주인공은 항상 스스로 위험상황에 몰아붙이는가?
나름 잼있는 생각을 하며 봤네요.
두번보라고 한다면 조금 머뭇거릴것 같습니다. 상당히 공포감이 강해서 어지간한 공포영화도 놀라고 끝나면 꽤무섭다지만 이번거는 어...하.... 이거 뭐... 하.... 한숨만 푹푹쉬네요... 저녁에 생각이 나면 잠은 못잘것 같네요... 그럼 공포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은 볼만한 그런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