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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 혼자 마셨습니다.
게시물ID :
soju_46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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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후앙후앙£
★
추천 :
1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08 20:55:57
오늘 면접 보고 왔습니다..
면접 전날 제가 생각했던 거와는 많이 다른 현실이네요...
하지만 오늘 가장 슬펐던건 ...
불합격 통지가 와서 슬픈게 아닌..
제가 제손으로 면접을 망쳤다는 것에 슬프네요...
면접때 마지막 발언으로 실수로 한발언이... 그게 결정타가 될줄이야...
예... 첫 면접이라 잘해야지라는 생각에 한말이였는데...
그래서 더 슬프고 그래서 술푸고 있습니다...
그냥 들어줄 사람 없다는 것에 이렇게 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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