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한 사정이 있어도 남에게 말을 못하고 혼자 속으로 애태우다.>>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하게 돼네요 떠들어봤자 들어줄 사람이 없기에 그냥 넋두리 하는 셈치고 글을 씁니다. 투표 끝나고 하루 지났네요 다들투표는 하셨는지 다름이 아니라 제목처럼 오늘사무실에서 제기분이 제마음이 저랬습니다. 전 조그마한 중소기업다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아침에 같이 근무하시는 김모모 부장님이 오시더니 대통령 누구 뽑았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러시곤 이명박 뽑았어요? 라고 하시더군요 저 말고 사무실에는 저보다 두살정도 어린 대학생인데 취업나온 학생이 한명 더 있습니다. 그학생은 아니요 전 다른사람 뽑았습니다. 하더군요 이회창 후보뽑았다고 그리곤 저한테 물어보시길래 그냥 다끝난 선거 다시 이야기 하는것도 그렇고해서 얼버무렸더니 투표한사람이 당선됐냐고 하시길래 안됐다고 했죠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는 현정권 노무현 대통령의 무능함을 정말 실랄하게 하시더군요... 한일은 신문이랑 싸운거 밖에 없고 정치를 오기로 한다고;;;; 그리고 더 웃긴건 앞에 같이 일하던 학생이 BBK동영상도 있고 그것 때문에 안될줄알았는데 사람들이 뽑아주네요 라고 말하니 그정도는 사업하는 사람은 다하는거라고;;; 자기가 같이 사업한 사람 밀어주려고 그말했다고 하더군요(그래요 앞뒤가 안맞죠 ㅠ-ㅠ;;) 지금 국회의원중에 그런거 안해서 돈안번사람 어디있냐고 하시더라구요 누가하던 말아먹는건 마찬가지라고 경제라도 살릴꺼라는 말을 자신있게 하시더 군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어른이시고 직상상사 이시다 보니 아무말도 못하고 제목 그대로였습니다. 저기요 부장님!! 부장님 같으신어르신들이 있어서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고 선량한 서민들만 경제난에 허덕인다 구요 이렇게;;; 그냥 넋두리입니다. 퇴근하고 소주나 한잔 해야지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