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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6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당
추천 : 4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09 02:07:54
사랑하는 내아들 태성아 하윤아 태은아 여원아.
내새끼들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보니 아빠가
너무 행복하고 즐겁구나.
불과 몇년전만해도 막내 태어나기전에
아빠 목마타고 코엑스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귀여움떨던것들이 어느새 훌쩍 자라서
심부름도하고 자전거도타네.
이 못난아빠가 너희들이랑 많은 시간 못보내는게
너무 미안해. 하지만 아빠가 너희들위해서
열심히 산다는건 알아줘
10년후에 내 이쁜 내새끼들아 이글꼭봐줘.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해 내심장이자 아이들엄미ㅡ
셈♡♡♡
오늘도 열심히 달리는 아빠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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