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듀얼토너먼트 F조 경기, 보고왔습니다:D
게시물ID : starcraft_10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카(YuKA)
추천 : 15
조회수 : 81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08/28 15:13:46
대놓고 스포일러 부분엔 긁기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실수로 긁어놓으시곤 '요런캐스포일러 샹샹바민아ㅓㄹ ㅋ유ㅜ류빈아ㅓㄹ' 라고 하시면 골렘합니다. 그리고 제가 윤빠인 이상 , 요 글엔 약간의 스포일러 기질이 다분한 글이므로, 혹시 약간의 스포일러성 부분도 읽기 싫으신분은 대충 더블클릭 고고 부탁드립니다;ㅈ; .. ( 욕먹기싫어용 어흐흥어흥 ) ------------------------------------------------------------------------------------------- 아하 , 안녕하세요 -.-)/ 오유 스게의 대놓고 윤빠 유카입니다-.-;; <- 덜덜 요번에 윤열선수의 듀얼이 있었죠 으크크크 , 바로 어제였습니다. 요렇게 맨날 하루 늦게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힘들어요 ㅜㅜ 오프 뛴 날에는 너무 피곤해서 돌아오자마자 뻗어버립니다 .;ㅈ; 이번에 f조 다들 기대 많이 하셨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왔어요. 보통 메가웹스튜디오 (온겜방송하는곳) 은 10시에 문을 엽니다. 대충 계산을 하고 6시 30분에 집을 나섰어요 . 그러면 제가 인천에 살기 때문에 8시 정도면 코엑스 메가엔 도착할수 있거든요. 막상 도착하니 아니 요게 뭐야 헉 ! ( .. ) 역시 죽음의 8강급의 f조가 맞았습니다. 문열기엔 아직 2시간이나 남았는데 줄은 이미 메가박스를 (메가스튜디오는 메가박스 내에 있습닏;;) 반바퀴 돌고있었거든요 과장 10% 에 하지만 오프를 좀 뛰어왔던 터라, 알고 지내는 분이 많아요 ), 어떤분이 자리 한자리만 딱 맡아 주셔서, 다행히 4번째 줄에 안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분은 그 전날 금요일 쏘원 스타리그를 보고난다음 곧바로 메가웹 앞에서 밤을 새시던 분;ㅈ; 그리고나서 밥을 먹으러 갔어요. 새벽 30분부터 아무것도 안먹은 터라 배가 너무너무너무 고파.. 맥도날드에서 27일~28일은 치즈버거가 900원이더라구요 으흐 싸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캬캬 문열고 차지하고 11시까지 뻐기다가, 반디앤루니스 코엑스점에가서 esforce를 구입했습니다. 정기구독 정말정말 하고싶어요 아, 그리고 4호는 나오지 않았더군요 ㅜㅜ, 저는 윤열선수가 표지로 있는 4호가 무지무지 갖고싶었었는데, 할수없이 3호만 사고, 메가에서 자리를 지키며 잡지 계속 읽다가, 12시에, 세중게임월드 (엠겜방송하는곳) 뒷편에 있는, pc방으로 가서 열심히 스타를 연습했습니다. 으흐흐흐흐흐 아는 동생이랑 했는데 이겼어용 크흐흐흐흐흐흐흐 *-_-*> 1경기. 윤열선수와 강민선수. 물량전을 선보이신. 두분. 중간중간에 하템의 압박이 있었지만, 골리앗과 탱크의 힘으로 GG를 받아낸, 윤열선수 *^^* 2경기. 재윤선수와 재욱선수. 아.자이언트 킬러라는 별명 답게 재욱선수의 승! 3경기. 윤열선수와 재욱선수. 재욱선수 정말 무섭더군요. 안타깝게.윤열선수는 최종진출전으로.. 4경기. 강민선수와 재윤선수. 보셨다면 진짜 환상적이었죠.. 아트토스라는 별명 답게. 리버,캐리어,커세어,아비터,다크아칸까지.. 마엘스톰과,스테이시스필드,마인드컨트롤로 뺏은, 퀸으로 인스네어까지.. 정말 멋졌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캐리어를 모두 스커지로 잡아내고 GG를 치진, 재윤선수도 너무 멋졌습니다.개인적으로.잊을수 없는 경기.ㅠㅠ 5경기. 강민선수와 윤열선수. 정말 위험했죠. 팩토리 지을때, 질럿에 의해서 방해받으면서, 벌처생산늦어지고..드라군까지 합세.. 힘들게 입구를 막고, 벌처를 고쳐가며, 탱크와 벌처를 모았죠. 다행히, 다크 테크가 아닌, 멀티를 택했기 때문에, 윤열선수가 모은, 병력과 SCV로 조이기,, 많던 드라군이 시즈탱크에 죽고, 결국은 받은 GG선언.. 아하, 대략 요런 경기였죠 :D <- 야 ※ 요 아래서부턴 대놓고 스포일런 아니지만 대략의 결과를 추측할수 있는 부분입니다;ㅈ; 싫으신 분께서는 살콤히 더블클릭을 해주신후 위로 살살 올리시면서 사진후기부터 다시 봐주시면 ㄳ하겠습니다..<- 듀얼이 끝나고 , 윤열선수의 팬미가 있었습니다. 윤열동에서는 150명이 오프 신청을 하셨고. 120명의 팬이 오셨습니다. 물론 하신 분만 120명이요. 다른 개인적인 윤열선수 팬은, 포함 하지 않구요. 그외에 강민선수의 팬 + 재윤선수의 재욱선수의 그냥 구경오신 분들까지 포함하면, 그날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셨는진 대충 짐작이 가시죠;ㅈ;? 다들 자리에 앉아서 윤열선수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호창감독님과 종욱매니저님과, 윤열선수, 모두 놀래시더군요. 특히 호창감독님은 너무 놀라셔서 입을 다물지 못하실 정도였습니다. 말씀하시기를, ' 오기전에 신청하신 분들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고 하셨어요 . 으히 내심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윤열선수와의 질문답변시간~ 와ㅏㅏㅏㅏㅏㅏ*^^* <- 팬분들이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겁니다. 첫번째 질문, 1경기 이기시고, 2경기에선 어떤분이 이기셔서 3경기에서 붙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나요 ? 답변 솔직히 말하면 재윤선수가 올라오길 바랬어요. 왜냐면 요새 테테전 연습을 하나도 안해서, 테테전을 잘 못했거든요. 그런데 마침 딱 재욱선수가 올라오셔서 .. (윤열선수 특허 말끝흐리기)' 두번째 5경기에서 초반에 밀리셨는데, 그때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지는 줄 알았어요. 다행히 강민선수가 다크테크가 아닌, 멀티를 택해서 완전 운이었어요 ( 웃음 ) 세번째 오늘 이기셨는데, 다음에 잘하실 자신이 있으신가요? 답변, 경기는 단지 듀얼일 뿐이예요. 이 경기가 끝이 아니니까 다음 듀얼 2라운드때 열심히 해서, 메이져 리그에서 보길 바래요. 네번째 ckcg 다녀오셨잖아요. 혹시 중국어 할수 있으신거 있으면 좀 해주세요 아 쫌 할줄 알아요 쉿~ 입 손에 갖다대면서;; 워쓰 리윤리에 저는 이윤열입니다란 뜻이예요. 리윤리. 가 제 이름이예요. (다시 팬분께서 사랑한다고 ! 라고 하니까 그분께 손가락 쭉 뻗으면서 니씨뻰따 바보란 뜻이예요 잠시 뜸을 들이시더니 워아이니, 워헨니. 사랑해. 떠나지마. 수줍 다섯번째 중국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중국가서 살이 많이 빠졌어요. 3kg정도. 중국음식은 입에 맞지 않아서요. 밥도 다 한국식당가서 먹었어요. 그래도 작년보단 꽤 중국음식이 익긴 익어서, 더 나았어요. 중국 사람들이 착하긴 착해요. 말이 안통해서 그렇지 )' 요렇게 5개의 질문만 받고 윤열동 운영자님이 5개만이라고 하셔서;) 윤열선수는 숙소로 돌아가시고, 팬분들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흐흐 정말 뿌듯한 하루였어요. 기쁘기도 했구요. 계속 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으히히히>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