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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전 김여사 본Ssul.txt
게시물ID : car_46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종적인손
추천 : 17
조회수 : 1686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05/19 08:52:14
본인은 금방 퇴근했으므로 음슴체.

금방 야간근무하고 집에가기 위해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귀에는 이어폰 꼽아서 음악을듣고 휴대폰으로 웹툰 보고있었음.

그러다 버스 오나 안오나 보고있는데...

편도3차선 도로인데.. 2차선에서 김여사가 달리다가 그냥  차세우더니..

네비게이션 검색중..

나: ??

뒤에 바로 다른 아저씨가 몰던 승용차와 뒤에는 내가 기다리던 버스가 두대나 오고있었음

만약 아저씨가 반응 쪼금만 늦었어도 김여사 차박고, 그뒤에 버스도 연달아서 박았을거임

ㅈ나 달리다가 그냥 세워서 네비검색함 ㅋㅋㅋㅋ

아저씨 놀래서  비상 깜빡이넣고 크락션 빠~~~~~~~~~~~~~~~~~~앙! 때리고

김여사는 그러거나 말거나 네비게이션 검색하느라 바쁨.. 

자기가 사고낼뻔한건지도 모르고 그냥 검색하고있음..

진심 보다가 암걸리뻔함.. 

으앙 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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