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 해도 최재수 선수 솔직히 오버래핑은 좋았지만 대인마크에선 아쉬운 점 다수.
물론 수비진 팀워크나 중앙수비 둘의 리딩이 모자란 점도 많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좀 아쉬운 점은 많았던 게 사실...
어디서 뛰는 선수건 해당 경기에서 아쉬웠던 점은 까는 게 맞음
근데 그런 점에서 어제 기-구라인이 못해줬던 점을 까는 사람은 왜 이렇게 적었는지,
손흥민이 아직도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는 건 어떻게 해석해야할 지 생각해볼 점이 있지 않을까?
기구 둘다 어제 수비가담 면에선 진짜 낙제 수준이었고
손흥민도 결국 지동원이 공간 만들어주는 걸 잘 파고든 전반 초반을 빼면
팀워크 면에서 여전히 약점이 보임. 재능있는 공격수인건 맞지만 좋은 팀플레이어는 아니라는 거.
워낙에 해외파들이 안까이고 추앙받는데다, 그 까임을 k리거들이 덤터기 쓰면서
동시에 리그 수준 운운하니까 k리그보는 이들한테는 그게 곱게 보일리는 없지 않은가?
한 경기 부진에 학연 지연이니 뭐니 이런 소리나 나오질 않나...
해외파가 기량면에서 더 낫다는 점은 당연히 인정받지만,
그게 국내리그 뛰는 이들에 대한 비판 아닌 폄하가 되는 것도 이상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