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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도시전설 - 기동전사 건담 도시전설
게시물ID : panic_46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팥콘
추천 : 2
조회수 : 20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21 20:14:26

건담은 지금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호가하는 전설적인 시리즈임.

 

그 중에서, 샤아 아즈나블 전용 모빌슈츠는 "붉은 혜성" 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빨갛다"라는 건데.. 사실은 빨갛다기보다는 핑크에 가까움.

 

이것은 사실 일본 선라이즈에 당시 핑크색 물감이 대량으로 남아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 원인이라고 함.

단지 샤아가 타는 모빌슈츠인만큼 "핑크혜성"이라는 호칭은 멋있지 않기 때문에 "붉은혜성"으로 했다고 함.

이 당시의 폭발과 빔샤벨의 색도 핑크, 연방여군의 제복도 핑크였을 정도로 핑크색이 겁나 많이 나왔었던 시기가 있음.

하지만 결국에는 핑크색도 다 써서, 모든 물감이 조금씩 밖에 남지 않아버려서 마지막에 가서는 화이트 베이스 씬에서 흰색 우주복을 입혔다고 함.

 

거기다가 건담에 나오는 "미하루"라는 소녀의 콘티를 담당했던 토미노 요시유키가 당시 "빨간머리 앤"도 겸임하고 있었는데,

미하루와 빨간머리 앤의 모습이 매우 닮아 있었음.

 그래서 세간에서는 토미노가 너무 바빠서 캐릭터를 돌려쓰기 한 건 아니냐는 설이 있음.

 결과적으로 건담은 물감도 콘티도 돌려쓰기 한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하는 것임.

확실히 건담은 방송중단 된 것 같은 횟수로 끝나있고, 방송당초에는 인기가 없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림도구의 돌려쓰기 등은 있을 법한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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