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각 안하고 막 먹다가 어느날 몸무게 재보니까 90킬로.... 한 20킬로 찐것같습니다. 위기감에 운동 시작했구요. 1주일 정도 됐습니다. 아침에 1시간 정도 합니다. 달리기랑 맨몸 운동 섞어서 하고 있는데요.(버피 테스트나 계단 오르내리기)
철봉을 해보려고 매달려 보는데 손이 너무 아프더군요. 부위가 어디냐면 손바닥과 손가락 사이 살이 접히는 부분입니다. 제가 손에 굳은살이 없어서 고통이 더한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 고통이 참기 힘들다는 점.
숨 가쁜것 참을만 합니다. 팔다리 땡기는 고통 참을만 합니다. 근데 살을 쥐어짜는 듯한 이 고통은 참기가 힘듭니다.
그냥 이 악물고 하는 수밖에 없는것 같은데요. 이런 경험 하신분들 혹시 더 좋은 방법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