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는 1년도 넘었어요. 사귄 건 반년 됬고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헤어진 이유는 정말 많았는데
실은 헤어진지 1년이나 되니까 헤어진 이유도 생각이 잘 안나네요.
하지만 문제는 그 사귀는 동안에 육체적 스킨십의 정도가 높았고,
그때는 좋아해서 그럴 수 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 그랬었다는 이야기를 그 애가 하고 다녔던거 같아요.
전 여자고요;
헤어진 이후로 저 모른 체 하는 애들도 많고요,
끔찍하다고 까지 하는 애도 있었어요. 어떤 애는 대놓고 좋았냐고 그러고요;
CC 였는데 학교 수준 자체도 의심스러워서 재수하고 있거든요. 일주일 뒤에 곧 수능인데
얘가 또 연락하고 그 애들도 간접적으로 까더라고요.
스팸처리 했지만 성적도 잘 안나오고 있는데 미치겠어요.
집안 문제까지 겹쳐서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