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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간만에 뻘글 쓰는데요
게시물ID : star_460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탄내
추천 : 15
조회수 : 5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2/26 03:08:45
 
 
새벽에 잠들기 전에 지민이 로그 보면서 눈물 줄줄 흘리네요
 
 
스타는 진짜 밤하늘에 떠있는 별 처럼 가까이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너무너무 멀리있는 존재 잖아요
 
그래서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은 쉽게 보여도
 
아팠다 힘들었다...뭐 이런 것들은 항상 다 지나간 뒤에야 아니까
 
가끔 이런게 너무 힘들어서 그만 좋아하고싶고 좀 덜 좋아하고싶고...그랬었는데
 
지민이가 하는 말들을 들으면서 나도 반성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생각을 많이하게 되네요
 
 
 
그리고 지민이도 지민이지만 저 시기에 태형이가 여행을 주도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해체까지 고민하는 시기에 형들과 친구와 동생을 이끌고 여행 계획을 짰을 태형이를 생각하니까 더 눈물이 나요
 
마마에서 울던 모습이 자꾸 생각나고....멤버들이 서로가 서로를 저렇게 좋아하는데 그런데도 해체를 고민했을 정도면
 
애들이 느꼈을 압박감이 얼마나 컸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아요
 
어쩌면 이별을 결심하는 여행이 됐을 수도 있었는데
 
다시 7년을 함께하기로 해준게 너무 고마워요
 
고맙다는 말로도 모자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당연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애들은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면서
 
앞으로의 열렬한 팬질을 다짐합니다
 
아미피아....해볼게 애들아 하루에 100개씩 쏟아져도 열심히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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