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이름은 바로
김가민 이지요.
아뇨 저기요 때리지마요
그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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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이딩하다가 쉬며 찍었습니다.
하아.... 매트블랙에 빨간페달은 아무리 봐도 이쁜 조합!
페달 구매할때 빨간색 고르길 잘한듯해요!
아니지, 이거 말하려고 이 글 쓰는게 아닌데.
위 사진에서 오늘부터 1일인 제 여자친구 김 가민을 찾아봅시다
드디어 가민엣지가 왔습니다!
나름 싼 녀석이지만요(과연...... 싼가......에 대해 생각을 해봅시다.....)
가민엣지 200 입니다.
크기는 대략 이정도. 손안에 딱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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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켜면 GARMIN
(삐리릭)
라이트가 들어온 상태입니당. 라이트 켜져있는 시간도 설정 가능하더라구요.
버튼누를때마다 나는 '삑' 소리를 없앨수도 있구요.
하지만 저는 켜 뒀습니다.
이게 은근 듣기 좋음.......
어디 구간 돌면 자동으로 카운트(삑) 해주고(몇바퀴, 몇km, 소요시간)
멈추면 (삐빅) 자동으로 속도계가 쉬고, 출발하면 (삐빅) 속도계가 다시 돌고
정말 빠른 반응속도입니다. 출발하면 시작하고 멈추면 바로 멈추고.
스마트폰과는 다른 느낌. 좀 더 빠릿빠릿.
끝나고 보니, 로깅? 이라고 해서 제가 돈 모양을 맵으로 만들어 보여주고
'스트라바'와 연동시켜 놓으니 자동으로 올라가더라구요.
덕분에 이제부턴 스마트폰 배터리를 더 길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뭐.... 케이던스라던지 심박등이 필요없고
아직은 돈이 많지 않기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샀습니다.
마음같아서는 가민엣지520을 쓰고 싶지만...... 가격이 ㅠ
일단은 작게작게 시작하려구요.
하루 써 보았지만 완전 만족합니다.
오늘 하루 1시간 30분 탔는데 배터리 10프로도 달지 않았고
게다가 충전이라닛!!! 충전이 된다닛!!!!!!
아 좋아요....
이래서 가민가민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