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문어입니다.
문어는 머리가 참 좋다고 알려져 있죠. 숫자도 인식할뿐더러 문을 열고 음식을 꺼낸다던가 자신에게 먹이를 주는 주인을 인식할 정도라죠.
어디 보니까 문어는 '장난'을 치기도 할 정도라고 하네요.
그나저나 이 영상은 참 신기한 영상입니다.
문어가 몸을 숨기기 위해 코코넛 껍질을 짝을 맞춰서 들고다니다가 합치고 안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어찌 보면 '도구사용'의 수준이 아닐까 의심되는 영상이기도 하네요.
참 자연은 신기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