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니가 보고싶고
너에 대해서 더 알고 싶고
너랑 했던 카톡대화들을 올려다보면서
혼지 실실 웃기도 하고
너한테 연락안오면 은근 기다리게 되구
너가 하는 별뜻없는 말들에 자꾸 되씹어보게 되
지금 이 새벽에도
너가 잠을 자고 있는지 또 안자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너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