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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병신인가봐요.. 옆집분한테 큰 실례를 저지름..
게시물ID : gomin_460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죄송합니다Ω
추천 : 4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1/01 05:07:42

평소 가끔 눈팅만 하던 사람인데요..

 

대학생활 때문에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옆집에 여성분이 살아요.. 그냥 오고 가면서 얼굴을 몇번 뵈서 뵈면 가볍게 목례정도 하고 지나가는 사이인데...

 

 

아까 좀 늦은 새벽에.. 옆방문 열리면서 나가시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저희 원룸이 방음이 안되서......... 그래서 이 늦은 새벽에 어딜 나가시지?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베란다로 밑을 내려다 봤는데..........

 

 

옆집여성분이 나가시다가 갑자기 위를 올려다보시더라구요....... 깜짝 놀라서 한걸음 뒤로 물러서긴 했는데...... 아........ 얼마나 절 또라이로 생각하실까요.. 이 늦은밤에 그 밑을 처다보고 있으니..........

 

아 진짜 내가 미친놈이지 ㄴㄹㄴㄱㄷㅈㄱㄴㄹㄴㄱㄷㅌ르니런ㅇ;ㄹㄴㄹ;ㅏㄴㅇㄹ

 

그걸 왜 갑자기 밑을 처다봐서........ 상황 웃기게...

 

여성분이 워낙 이쁘셔서 뵐때마다 와 진짜 미인이다 친해졌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아.. 진짜 미친놈 변태취급 당하기 딱 좋은 행동을 해버렸네요........

 

남자친구도 있으신거 같았는데...... 아 진짜 본의아니게 정말 너무 죄송하네요 여성분한테.......

 

이제 오고가면서 뵈도 인사도 못하겠네요...... ㄴ얼'ㅔㄷ저게ㅓ레ㅐㄴ얼;ㅈ건렌'렏재그;ㄱㅈㄱ'ㅈ닥[

 

아 정말 멘붕이네요 이 새벽에..........

 

제 생각엔 엄청 기분 나쁘고 이상하게 생각하실거 같은데.. 아마 그렇겠죠??.................. 휴..

 

그분이 오유를 하시는지를 몰라서....... 아무튼 정말 죄송해요 ㅠㅠ

 

만약 오유 하신다고 해도 이 글을 보실수는 없겠지만..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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