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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82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탁한샘물★
추천 : 3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2/08 00:43:09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듣고 싶은게 있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키 176의 23살의 A형 남자입니다
몸은 적당히 근육이 붙은 마른체형이고요
예전의 저의 성격은 심하게 소심한 성격입니다
말을 함때도 듣는사람을 생각해서
말을하기에 대답도 조금 느리고 말도 느릿합니다
옷차림이나 머리스타일 같은것도 신경안쓰고
다녔습니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군대 다니면서
성격을 좀더 활발하게 바꾸었고
말을 잘하는법을 선임에게 배우면서
말도 잘하게 되었습니다
옷과 머리스타일은 친구들과 누나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3년 모쏠인생 남중 남고 공대를 다녀
여자에 면역이 없는 쑥맥입니다
지금 편의점 알바하고 있는데 여성분과
얼굴을 못 마주쳐서 시선은 늘 다른 방향이나
계산해야할 물건에 가있습니다
오늘 알바를 하는데 짧은 치마를 입으신 여성분이
계산을 하시더군요 저는 물건을 포스기로
찍으려는데 저보고 성추행하냐고 하시더군요
저는 무슨소리냐고 했는데 방금 제다리를 계속
보고있지 않았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니라고 했는데 여성분의 얼굴을 쳐다 볼수가
없어서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걸 트집잡아서 봤으니까 얼굴을 못보고 있는거 아니냐고
하시네요
저는 진짜 본적이 없기에 아니라고 했는데
여성분이 화내시면서 뺨을 치고 물건도 안사고
나가시더군요
다른 손님분들도 있는데 그때 진짜 억울하고
눈물이 날것같더군요
이런 제가 너무 싫습니다
고칠수 있는방법이 없을까요?
지금 술을 먹고 있어서 글이 쓸데없이 길어진거
같네요 긴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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