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하고 석달좀 넘엇네요
아는 친구에 소개로 대형 XX마트에서 일하게 되엇죠 면접도 안하고 쉽게..
정말 마트가 엄청나게 크고 일은 많고 여자가 하기엔 힘들죠.. 경력이 쌓이니 돈도 오르고 좋더군요..
일하기전에 친구가 힘들꺼라면서 푸샵이랑 평행봉으로 맨날 몸만들고ㅠㅠ 친구녀석 독함..정말이지...(헬스장갈돈이없엇음)
그렇게 일하면서 물건나르고 친구의 조언과 기회가 되면 밀어주기도해서 여자애들 물건도 날라주면서
솔직히 힘들어서 짜증도 났지만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동생 오빠사이가 많아지니 좋더군요 ㅋㅋ
그러다 서로 친해지면서 먼저 고백도 받고 친구녀석한테 한턱 쐇죠..
일하는곳이 친구집이랑 가까운데 저랑 친구집이 좀 멀어서 신세를 지면서 일을했는데 돈이 좀 모이니 폐끼치기도 이젠 모해서....
월세를 잡고 나오려고했죠 근데 여자친구가 월세잡고 모하러 돈쓰냐고 자기혼자 부모님이 전세로 원룸잡아줘서 산다고
오라는데....뭘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기도하고 들어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