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제가 편향을 이야기하던 글들에 몇 번 반문했던 내용의 요지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저에게 다시 반문하더군요. 감히 예상컨데... 제 질문에 대답을 할 수가 없겠죠. 민주주의의 기본을 논하는 순간... 반민주적인 쿠데타,독재,광주학살,부정선거와 같은 단어가 연상될테고... 그런 반민주적인 만행을 저지른 세력을 보수/우파로 주장하던 자신의 논리적 모순을 발견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편향을 주장하는 그들은 소위 오유를 진보,좌파이며 보수,우파에 대해 극도의 거부감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제가 하나만은 단언할 수 있습니다. 오유는 반민주 세력에 대해 극도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헌법 1조에 나온 것처럼 민주주의 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반민주 세력을 거부하는 것만으로 진보/좌파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는 현실이 개탄스러울 뿐이지만 말이죠.....